2022.09.15 - [주식/해외주식(ETF)] - 해외 ETF(Exchange Traded Fund)투자 - 미래 모빌리티 ETF (KARS)
이번 포스팅에서는 식품에 대한 ETF - FTXG를 알아보고 투자해보려고 한다. 식품은 값이 높아져도 우리가 꼭 구매하여 사용해야 하는 필수 소비재 중 하나로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또한 최근 인플레이션과 물가상승 방어주로 떠오르고 있는 식품 ETF를 알아보자.
목차
1. ETF 소개 및 기본정보
2. 성과
3. 10년 투자수익률 및 최대수익률 ( 1M, 3M, YTD, 1Y, 3Y, 5Y, 10Y)
4. 정리
1. ETF 소개 및 기본정보
오늘 살펴볼 ETF는 식품
First Trust Nasdaq Food & Beverage ETF (FTXG)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식품시장은 5년간 연 4.0% 성장하였고, 2022년에는 약 3.9% 성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나와있다. 사실 식품업계 같은 경우 식품물가 상승 자체가 이윤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최근 물가상승이 오히려 식품업계에는 이윤을 높여주는 상황이 되었다. 또한 금리인하 시기가 오고 인플레이션이 잡히면 안정적인 수익률 약 연 2~4%의 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는 섹터이기도 하다.
이제 기본 정보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1. 기초자산 : Nasdaq US Smart Food & Beverage Index
2. 자산규모 : 875.2M$, (2022.9월 기준)
3. 수수료 : 0.6%
4. 배당금: 1.61% (2022. 9월 기준)
5. 보유주식: 30개
6. 주가: 25.83$
상위 10개부문은 다음과 같다. 소비자용 비내구재 즉, 단기간에 사용하고, 소비하는 상품을 말한다. 그 종류는 음식, 화장품, 서적, 문구 등 다양하게 있다.
다음으로 상위 10개의 종목을 살펴보자.
자료에서 보다시피 호랑이 기운으로 잘 알려져 있는 켈로그에 비중이 가장 높다. 1970년대부터 주식시장에 있었던 회사로 전통이 깊은 식품 회사이다. 최대 기간 수익률 그래프인데 우상향 하는 식품기업 중 하나이다. 포스팅하는 중간에 궁금증이 생겨 코카콜라와 그래프를 비교해보았다. 사실 코카콜라가 더 수익률이 좋을 줄 알았는데 켈로그가 더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주가의 변동성은 코카콜라가 더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켈로그(Kellogg Company (K))는 스낵과 간편식품의 제조와 마케팅에 종사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북미, 유럽, 남미, AMEA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의 부문을 통해 운영된다. 이 회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크래커, 간식용 스낵, 구운 페이트리, 씨리얼바, 그래놀라바/바이트 등의 스낵류와 바로먹는 시리얼, 냉동 와플, 샐러드, 국수 등의 편의점 음식 등이 있다.
이 회사의 스낵제품들은 Kellogg’s, Cheez-It, Pringles, Austin, Parati, RXBAR등의 브랜드로 판매된다.
이 회사의 씨리얼 바는 주로 Kellogg’s 이름으로 판매되며, 어떤 제품들은 Kashi나 Bear Naked라는 브랜드로 제공되기도 한다. 이 회사의 냉동 제품은 Eggo와 Morningstar Farms라는 브랜드로 마케팅된다. 이 회사는 지역에 따라 중계업체 및 유통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사업을 운영하기도 한다. 이 회사는 약 21개국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약 180국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 네이버 증권
2. 성과
FTXG의 과거 성과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본 자료는 과거의 데이터이므로 투자를 권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파란선은 FTXG의 주가인데 생긴 지 3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ETF라서 충분한 데이터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최근 3년간 우상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이 오히려 식품업계에는 이윤을 높여주었기 때문에 실적이 좋게나와 큰 하락 없이 22년을 지나가고 있는 ETF 중 하나이다.
다음으로 연간 수익률을 살펴보자.
연간 수익률 같은 경우도 평균 약 7.4%정도의 수익률을 보여준다.
성과 개요를 살펴보아도. YTD 즉, 22년 1월 1일부터 오늘 날짜인 22. 9.17. 까지는 약 1.67%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3년 수익률의 경우 8.47%를 보여주고 있다.
3. 10년 투자수익률 및 최대수익률 ( 1M, 3M, YTD, 1Y, 3Y, 5Y, 10Y)
2016년 9월에 처음 만들어지고 매수를 했다면 약 60% 정도의 수익률을 보여주었을 것이지만, 그 이후 2020년 3월에 코로나 충격으로 -20% 때 매수를 했다면 2022년 약 80%라는 수익률을 보여주었을 것이다.
4. 정리
22년 9월 17일 기준
그 어떤 섹터보다 식품 섹터의 경우 안정적으로 꾸준하게 우상향 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 이유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of Governors)에서는 1년의 목표 물가상승률을 2%를 보고 있다. 다시 말해 물가를 매년 2%씩 올리는 것이 연준에서 목표로 잡고 세계 경제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물가상승률에 따라 식품 가격 및 소비재 가격 역시 함께 2%씩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다양한 소비재들 중 식품은 우리의 생명과 연관되는 정말 중요한 필수 소비재로 물가가 상승한다고 해서 소비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시기에도 큰 하락을 보여주지 않았으며 다른 기술주들에 비해 드라마틱한 상승은 없을 수도 있지만 안정적으로 앞으로 쭉 우상향 ETF라고 생각된다.
내가 생각하는 투자전략
1. 여윳돈을 가지고 충분히 오랜 시간 매수한다.
2. 목표 물가상승률이 2%이므로 매년 2% 정도의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에 적립식으로 분할 매수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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