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TREE

2월 FOMC 회의 ** 2월 0.25% 금리 인상 4.5% -> 4.75% 파월 의장 발언 요약 1.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고합니다. 2. 하지만 Housing Market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Disinflation(물가 하락)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3. 더 느린 속도로 전환하면 위원회가 목표를 향한 경제의 진행 상황을 더 잘 평가할 수 있습니다. 4. 금리인상을 언제 중단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금리인상이 중지된 이후에는 다시 인상할 계획은 없습니다. 5. 우리는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이션 2% 달성할 수 있고, 연착륙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6. 아직 올해에 금리 인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7. 인플레이션은 시장의 기대보다 더 빨린 하락할 것..

# 1. Jerome Powell 연준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1. 물가 흐름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속도 여부를 조정 할 것 현재는 최종금리까지 갈 길이 멀고 현재는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함. 2. 아직도 기준금리는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이 아님. 물가 안정에 대한Jerome Powell 연준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1. 기준금리 인상 속도는 전적으로 물가 흐름에 달려있음. 현재는 기준금리 인상 속도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님. 아직도 최종금리 도달까지는 갈 길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 2. 물가 안정에 대한 지표 및 증거가 나올 때까지 양적긴축의 태도를 유지할 예정. 3. 23년 3월 FOMC회의 때 최종 금리 %를 더 올릴 수도 있음. 확인 가능한 지표에 근거하여 결정할 것 4...

최근 산타랠리를 기대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장기투자자들에게는 이러한 하락 산타랠리를 선물로 받아들이고 약간은 반가워해야 하는 이유를 한번 짧게 적어보려고 한다. 그 이유는 경제는 반복된 흐름을 따라 성장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시장 상황이 인플레이션이 심한 상태라고 하고 있으니 현재 상태에서 전반적인 경제 흐름을 살펴보도록하자. 전반적인 시장 흐름 인플레이션 우려 -> 금리 인상 (현재) -> 주가 폭락 -> 금리 인하 -> 주가 상승 또는 경기침체 - 경기 침체일 경우 경기 침체 -> 금리 인하 -> 경기부양 -> 인플레이션 우려 -> 금리인상 -> (반복) - 주가 상승일 경우 주가 상승 -> 인플레이션 우려 -> 금리 인상 -> (반복) 경기침체의 기간, 금리인상의 기간 ..

"좋았어. 다음에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부정적인 뉴스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고, 값싼 주식을 쓸어담을거야" 이렇게 다짐하기는 쉽다. 하지만 새로 닥친 위기는 항상 이전 위기보다 더 심각해 보인다. 따라서 악재를 무시하는 것은 언제나 어렵다. - 피터 린치 #1. 시장을 떠나면 안되는 이유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는 그저 커피값 정도를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주식을 시작했다. "주식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어떤 한 종목을 알게 되었고, 그 당시 사회초년생에게는 큰돈이었던 100만 원이라는 돈을 투자했다. 그 100만 원은 50만 원이 됐고, 물을 타다가 대주주가 될 뻔했다. 코로나 하락장에서 투자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또 물을 탔고, 거의 한 3년을 물려있다가 수익을 보고..

주가가 폭락하기 직전에 시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하지만 아무도 폭락 시점을 예측하지 못한다. 게다가 시장에서 빠져나와 폭락을 피한다고 해도, 다음 반등장 전에 다시 시장에 들어간다는 보장이 어디 있는가? -피터 린치 참 아이러니하다. 10년 이상을 우상향 하던 미국 주식 시장이 어떻게 내가 산 2022년에 폭락하게 된 걸까? 정말 마이너스의 손이다. 그냥 폭락도 아닌 대폭락의 시기를 나는 정면으로 처맞고 있다. 사실 파랗게 변한 잔고를 보면서도 폭락장을 버틸 수 있는 이유를 한번 적어볼까 한다. 폭락장을 버틸 수 있는 이유 1. 상승과 하락은 자주 일어난다. 주가를 짧은 기간으로 확대해보면 사실 주가은 생각보다 많이 하락하고 상승한다. 아래 오른쪽의 그래프는 2019~2022년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