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0 - [주식/해외주식(ETF)] - 해외 ETF(Exchange Traded Fund)투자 - 유틸리티(전기/가스/상하수도) ETF(VPU)
이번 포스팅에서는 친환경 ETF를 알아보고 투자해보려고 한다. 친관경 ETF 중 유명한 QCLN, ICLN 중 오늘은 QCLN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최근 갑작스러운 기후변화와 홍수 등 다양한 환경문제로 인해 모든 나라들이 친환경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있다. 미국 또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라는 이름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480조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 법안에는 신규 풍력발전기, 태양광 패널 등 재생에너지 관련 설비 설치 시 세액 공제 등의 혜택과 메탄 배출량을 줄이는 기업들을 위해 15억 달러(약 1조 9400억 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내용도 포함한다.
이러한 법안이 통과되면서 친황경 ETF 또한 급부상하고 있으며, 비이상적인 자연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좋은 주가의 흐름을 보여줄 것 같은 ETF이기도 하다. 4번의 정리 부분에서도 언급하겠지만 ICLN보다 QCLN이 수익률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두 ETF 모두 장단점이 있겠지만 필자는 우선적으로 과거 수익률을 비교하여 높은 QCLN 종목을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1. ETF 소개 및 기본정보
2. 성과
3. 10년 투자수익률 및 최대수익률 ( 1M, 3M, YTD, 1Y, 3Y, 5Y, 10Y)
4. 정리
1. ETF 소개 및 기본정보
오늘 살펴볼 ETF는 친환경 ETF인 First Trust NASDAQ Clean Edge Green Energy Index Fund (QCLN) ETF이다.
먼저 친환경 에너지란?
클린에너지, 청정에너지, 새로운 에너지라고도 부른다. 석유로 대표되는 화석연료 사용이 급증하면서 늘어난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가 적외선을 흡수하여 지구온난화 현상이 가중됨에 따라 화석연료의 대체에너지로 지목되는 에너지를 말한다. 석탄·원유·원자력 등의 하드 에너지(hard energy)와는 달리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태양·지열·풍력·조력(潮力) 등의 그린에너지(green energy)와 생물체를 에너지원(源)으로 하는 바이오매스 에너지(biomass energy), 액화석탄·가스화 석탄 등의 합성연료, 그리고 수소에너지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즉, 친환경 에너지는 자연환경을 오염시키거나 파괴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말한다.
이제 기본 정보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1. 기초자산 : NASDAQ Clean Edge Green Energy Index
2. 자산규모 : 2.40B$, (22.9.7.)
3. 수수료 : 0.58%
4. 배당금: 0.02% (2022. 9월 기준)
5. 보유주식: 65개
6. 주가: 66.92$
보유 섹터는 다음과 같다.
자료에서 보다시피 전자기술 섹터에 40%가 넘는 비중이 들어가 있다. 어떤 종목인지 한번 살펴보자.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Enphase Energy Inc (ENPH)에 대해 조금만 알아보자. 인페이즈 에너지는 에너지 기술 회사로 태양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 사용, 저장, 판매할 수 있는 스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이 회사의 반도체 기반 마이크로 인버터는 개별 태양광 모듈 수준에서 에너지를 변환시키고, 네트워킹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결합하여 고급 에너지 모니터링과 제어를 제공한다. 태양을 활용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하여 집안의 전력으로 사용하는 기술을 판매하는 회사이다. 또한, 인플레이션 법안 통과 후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2. 성과
QCLN의 과거 성과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본 자료는 과거의 데이터이므로 투자를 권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파란선은 DBO수익률이고, 노란선이 SPY의 지수를 나타낸 것이다.
최근 친환경이 주목받으면서 2020년 중반부터 SPY의 수익률을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10년 평균 수익률을 봤을 때 약 약 22%의 수익률이 나온다. 2020년은 상승률 그래프가 수치를 가려버릴 정도로 상승했는데 무려 20년 1년동안 183.43% 상승을 했다. 거의 2020년이 평균 수익률을 거의 다 끌어올렸다고 보면 될 것 같다.아래의 성과 개요를 보면 YTD 즉, 22년 1월 1일부터 22. 9.7. 일까지는 약 -1.39%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3년 총수익률은 46.62%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3. 10년 투자수익률 및 최대수익률 ( 1M, 3M, YTD, 1Y, 3Y, 5Y, 10Y)
10년 동안 가지고 있다면 약 22%의 수익률을 보여주는 ETF이다. 사실 2020년 전까지는 주가의 뚜렷한 상승은 보이지 않지만, 2018년부터 매수했다면 최대 수익률이 400%가 넘어가는 ETF이기도 하다.
4. 정리
22년 9월 11일 기준
2020년 전까지는 뚜렷한 상승은 없었지만 최근 석유, 석탄에너지가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지구 온난화로 인해 많은 재난이 일어나면서 친환경 주가 앞으로 더 주목을 받을 것이다.
현재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있고, 모든 나라에서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더 다양한 법안과 해결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2020년 전에는 자연재해의 원인들이 기후 변화라는 것을 사람들이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20년 이후 기후 변화가 다양한 재해를 가져온다는 것을 전 세계가 주목하면서 수혜를 받는 ETF가 아닐까 싶다.
내가 생각하는 투자전략
1. 여윳돈을 가지고 충분히 오랜 시간 매수한다.
2. 친환경과 관련된 기업들이 모여있는 ETF 상품을 매수한다.
3. ETF 상품의 비중이 가장 큰 기업을 조사 후 그 기업을 매수한다.
함께보면 좋은 글
2022.08.19 - [주식/부자 프로젝트(마인드셋)] - 우리가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 돈 관리의 중요성
2022.08.17 - [주식/부자 프로젝트(마인드셋)] - '진짜 부자'가 되자. [부자의 마인드]
2022.08.17 - [주식/해외주식(ETF)] - 지수 인덱스 ETF와 산업별 ETF에 투자해야하는 이유 1 - 지수 인덱스ETF 란?
2022.08.21 - [주식/해외주식(ETF)] - 지수 인덱스ETF와 산업별 ETF에 투자해야하는 이유 2 - ETF란?
'주식 > 해외주식(ETF)'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 ETF(Exchange Traded Fund)투자 - 리튬/배터리 ETF(LIT) (41) | 2022.09.13 |
---|---|
해외 ETF(Exchange Traded Fund)투자 - 클라우드 ETF(WCLD) (39) | 2022.09.12 |
해외 ETF(Exchange Traded Fund)투자 - 유틸리티(전기/가스/상하수도) ETF(VPU) (20) | 2022.09.10 |
해외 ETF(Exchange Traded Fund)투자 - 필수(생활)소비재 ETF(IYK) (16) | 2022.09.09 |
해외 ETF(Exchange Traded Fund)투자 - AI/로봇 ETF(IGM) (10) | 2022.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