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읽고 있는 책이 있다. 바로 <부의 알고리즘 - 이주영 지음>이라는 책이다.
이 책의 내용 중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는 부분을 읽다가 드는 생각들이 있어서 블로그를 적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 보면 부자를 크게 3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의사, 판검사, 대기업 임원, 연예인 같은 고소득 전문직 종사이다. 물론 열심히 노력해서 첫 번째 직업을 가진 분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고 고소득을 받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사업으로 자수성가한 사람이다. 하지만 사업이라는 것은 위험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책에서는 위험부담과 그로 인한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고 했다. 그리고 만약 여기서 첫 번째와 두 번째 방법을 강조했다면 책을 덮어버렸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고소득의 직장을 다니고 있지 않고,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이란 책에서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의 힘은 강력하다는 사실을 굳건하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을 불려 나갈 방법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 책을 더욱더 읽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바로 세번째가 오늘 짧게나마 블로그를 적게 된 이유이다.
세 번째는 바로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이다. 근로소득 또는 재테크를 통해 안정된 자산을 만든 후, 재테크로 계속 돈을 불려 나가거나 재테크와 사업을 병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현재 나는 어떤 것들을 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았다. 과연 나는 부채를 사는 것이 아니라 자산을 사고 있을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키요사키>의 내용을 보면 끊임없이 자산을 사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나온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심한 빚을 내서 산 집은 자산이 아니라 부채가 되어버린다는 것을 알려준 책이기도 하다. 나는 처음 부동산이 자산인 줄 알았으나 거대한 인플레이션이 오면서 고점에서 집을 샀던 사람들에게는 사실 부동산이 부채가 되어버렸다. 로버트 키요사키 역시 부동산을 통해 큰 부를 이룬 사람이기도 하다. 하지만 적당한 가격에 자산을 사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 그 말이 맞다는 것을 지금 현실이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부동산 역시 경제 호황기가 오면 다시 자산이 되는 일이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의 알고리즘 4단계
1. 소비통제를 통해 돈을 모으기
2. 다양한 재테크 공부를 통해 자신만의 재테크 방법 세우기
3. 흔들림 없는 포트폴리오를 통해 돈을 굴리기
4. 부의 시스템 만들기
이 책에선 이러한 방법을 통한다면 평범한 직장인도 어느 정도의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은 없다." 고 말한다. 재테크의 단계를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해 절실히 실행하는 것이 전부다. 방향만 맞다면 반드시 도달한다. 라는 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현재 나도 월급 이외의 다른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정기적인 월급을 열심히 모으고 있으며 직장을 마치면 나름 열심히 경제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그저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면서 재테크를 하는 분들에게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들이 어느 정도의 경제적인 자유를 가져다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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