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TREE

지난 글에서 개별 종목보다는 산업, 산업보다는 국가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다는 내 생각을 말했다. 그 생각대로 미국의 3대 지수인 다우존스, S&P 500,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하나씩 조사하고 투자해보려고 한다. 목차 1. ETF 소개 및 기본정보 2. 성과 3. 10년 투자수익률 및 최대수익률 ( 1M, 3M, YTD, 1Y, 3Y, 5Y, 10Y) 4. 정리 1. ETF 소개 및 기본정보 오늘 살펴볼 ETF는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Invesco QQQ ETF이다. 먼저 나스닥이란? NASDAQ(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은 세계 각국의 장외 주식시장의 모델이 되고 있는 미국의 특별 주식시..

ETF란? 한 가지의 주제와 관련된 여러가지 주식을 모아놓은 주머니 지난 포스팅에 인덱스 펀드 ETF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했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ETF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왜 ETF에 투자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ETF는 한 가지의 주제와 관련된 여러 주식들을 모아놓은 큰 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사전적인 의미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그리고 ETF와 인덱스 펀드의 비교표를 한번 살펴보자. 나는 주로 지수인덱스ETF와 산업별 섹터ETF에 투자를 하고 있다. 추후에 장기적인 시간이 지나고 내 주식의 수익률에 관한 이야기도 포스팅을 해볼까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개별 종목이 아닌 ETF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다양한 이유보다 내 생각은 개별 기업보다 산업 전체가 더 오래 살아남을..

오늘은 우리가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와 돈 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해볼까 한다. 우리 부모님의 세대에는 연 20~30%의 금리 덕분에 저축만해도 돈이 돈을 벌어오는 구조를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20~30대 세대는 참 불행한 시대를 살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몇 년전만해도 마이너스 금리 이야기가 나왔다가 코로나로 인해 양적 완화(Quantitative Easing)가 진행됬고, 시장에 풀린 돈은 인플레이션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다시 양적긴축(Quantitative Tightening)을 통해 금리가 인상되면서 증시는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또한, 금리인상 외에도 전쟁, 전염병, 중국과 미국, 대만과 중국 등 다양한 변수들이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우리 동기들과 선배들이 모이면 늘 이런 불만을 쏟아..

우선 앞의 글에서 나는 우리가 현재 투자가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오늘은 그 투자처 중 하나인 지수 인덱스 ETF가 무엇인지 적어보고 투자해야하는 이유를 적어보고자 한다. 내 유산의 90%는 인덱스 펀드에 10%는 국채에 투자하라 - 워렌 버핏 주식을 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워렌 버핏은 자신이 죽으면 유산의 90%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해달라고 했다. 그렇다면 인덱스 펀드는 무엇일가? 다시 말해 우리나라의 코스피 지수, 미국의 나스닥, S&P지수를 따라서 상승하고 하락하는 펀드를 말한다. 큰 시장의 흐름에 투자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 인덱스 펀드를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게 해놓은 것이 ETF 상품이다. 사는 방법은 미국주식을 사는 방법과 다를바가 없이 증권..

이란 책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억만장자 그랜드 카돈의 이야기이다. 흙수저로 태어나 개인 파산과 마약중독을 극복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억만장가가 됬다. 그리고 그는 성공한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점을 발견했고, 그 내용을 이 책에 담아냈다. 오늘 이야기 할 이야기는 바로 성공한 사람의 습관이다. 과연 그랜트 카돈이 이야기하는 성공한 사람들은 습관은 어떤 것일까? 그가 말하는 성공비결을 한번 훔쳐보자. 10배의 핵심은 이렇다. '원하는 목표보다 10배 더 큰 목푝를 설정하라. 그런 다음 목표 달성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행동보다 10배 더 많은 행동을 하라.' 엄청난 생각을 한 다음에는 엄청난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10배의 법칙에 보통 수준이란 없다. - 10배의 법칙 이 책의 저자는 늘 10배 이상으..

30살 전에 안정적인 직장을 얻자는 목표를 가지고 계약직부터 일을 했고, 운좋게 30살 되던 해 2021년 공무원에 합격했다. 1년 반동안 정신없이 직장생활을 하고 더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나는 부동산 어플을 설치했고 절망적인 집값을 보게 된 후 10분 뒤 아니 거의 5분도 되지않아 부동산 어플을 지워버렸다. 생각을 해봤다. 166만원씩 저축할 경우 5년을 모으면 약 1억이 모인다. 10년 모으면 2억, 서울의 평균 집값인 10억을 모으기 위해서 50년을 아끼고 모으면 된다. 그렇다면 내가 45년 동안 아끼고 저축하면 75~80살쯤 10억을 갖게 된다. (물론 월급도 오르고, 많은 변수가 있지만 현재의 수준으로 계산해보았다.) 그리고 매년 물가상승률이 2%씩 오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