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레저/엔터 ETF (PBJ)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운송/교통 ETF FTXR, IYT, XTN 중 IYT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1. ETF 소개 및 기본정보
2. 성과
3. 10년 투자수익률 및 최대수익률 ( 1M, 3M, YTD, 1Y, 3Y, 5Y, 10Y)
4. 정리
1. ETF 소개 및 기본정보
오늘 살펴볼 ETF는 운송/ 교통 iShares U.S. Transportation ETF (IYT)이다.
이제 기본 정보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1. 기초자산 : S&P Transportation Select Industry FMC Capped Index
2. 자산규모 : 800.83M$, (2022.9월 기준)
3. 수수료 : 0.39%
4. 배당금: 1.08% (2022. 9월 기준)
5. 보유주식: 52개
6. 주가: 206.65$
상위 10개의 종목을 살펴보자.
자료에서 보다시피 Union Pacific Corporation, United Parcel Service, Inc. Class B라는 회사 보유율이 가장 높았다. 이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한번 살펴보자.
1862년 설립된 철도회사에서 출발했다. 주로 유니언퍼시픽철도(Union Pacific Railroad)로 영업을 하고 있다. 유니언퍼시픽철도는 미국 최대의 철도회사로 미국 중서부 지역의 23개 주에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미시시피강 서쪽에서 철도를 운행한다. 본사는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 있다.
유니언퍼시픽철도의 전신은 미국 동부에서 서부 쪽으로 철도를 건설했다. 1869년 이 철도가 서부에서 동부 쪽으로 건설되던 센트럴퍼시픽철도(Central Pacific Railroad)와 합류하면서 북미 지역에서 처음으로 대륙을 횡단하는 철도가 탄생되었다. 이후 유니언퍼시픽철도는 여러 철도를 건설하거나 인수하며 운행지역을 확대했다. 1980~1990년대 철도와 관련이 없는 여러 회사를 인수했다가 다시 매각했다. 미주리퍼시픽(Missouri Pacific), 시카고앤드노스웨스턴(Chicago and North Western), 웨스턴퍼시픽(Western Pacific), 서던퍼시픽(Southern Pacific) 등의 철도를 매입해 2008년 현재 노선 길이가 총 5만 1518km에 달한다. 주요 경쟁업체는 동일한 지역에서 영업하는 철도회사 BNSF
철도(BNSF Railway)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니언퍼시픽 [Union Pacific Corporation]
United Parcel Service, Inc.는 서신 및 소포 배달, 운송, 물류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미국 국내 패키지와 국제 패키지의 두 부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약 200개 국가 및 지역에서 국제 항공 및 해상 화물 포워딩, 통관 중개, 유통 및 사후 판매, 우편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트럭 적재 중개 서비스, 의료 및 생명 과학 산업에 대한 공급망 솔루션 배송, 가시성 및 청구 기술, 금융 및 보험 서비스 를 운영하고 있다.
자료 출처 - 야후 파이낸스
개별 기업애 대한 내용들은 해외주식(개별) 카테고리에서 조금 더 다뤄봐야겠다.
2. 성과
IYT의 과거 성과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본 자료는 과거의 데이터이므로 투자를 권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파란선은 PEJ의 주가이고 노란선은 SPY주가인데 SPY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다가 2020년 코로나19 이후 SPY보다 낮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으로 연간 수익률을 살펴보자.
2011, 2015, 2018년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상승했다. 올해의 경우에는 환율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인한 물량 물동량이 감소한 까닭이다.
성과 개요를 살펴보아도. YTD 즉, 22년 1월 1일부터 오늘 날짜인 22. 9.23. 까지는 약 -18.07%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3년 수익률의 경우는 -6.10%를 보여주고 있다.
3. 10년 투자수익률 및 최대 수익률 ( 1M, 3M, YTD, 1Y, 3Y, 5Y, 10Y)
2003년 10월 IYT가 생기자마자 매수를 했다면 약 570% 정도의 수익률을 보여주었을 것이고, 2020년 코로나 시기에 바닥에서 매수를 했다면 지금도 약 400% 정도의 수익률을 보여주었을 것이다.
4. 정리
22년 9월 23일 기준
올해까지는 지켜봐야할 ETF라고 생각된다. 경기 침체가 오면 제일 먼저 수입, 수출과 관련된 운송업들이 타격을 크게 받을 것이다. 사실 IYT의 YTD가 -18%라는 것을 보면 벌써 경기 둔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운임 지수가 하락했지만, 달러 값이 높아지면서 운임료가 높아졌기 때문에 운송 비용의 부담이 커지는 것도 주가 하락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달러의 값이 최고점을 찍었다는 시기가 바로 매수할 시기가 아닐까 라는 나만의 생각을 적어본다.
내가 생각하는 투자전략
1. 여윳돈을 가지고 충분히 오랜 시간 매수한다.
2. 달러값이 안정되고 경기둔화가 풀리면서 주가가 상승할 것 같다.
3. 달러값이 최고점이라고 할 때 천천히 분할 매수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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