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어. 다음에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부정적인 뉴스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고, 값싼 주식을 쓸어담을거야" 이렇게 다짐하기는 쉽다. 하지만 새로 닥친 위기는 항상 이전 위기보다 더 심각해 보인다. 따라서 악재를 무시하는 것은 언제나 어렵다. - 피터 린치 #1. 시장을 떠나면 안되는 이유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는 그저 커피값 정도를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주식을 시작했다. "주식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어떤 한 종목을 알게 되었고, 그 당시 사회초년생에게는 큰돈이었던 100만 원이라는 돈을 투자했다. 그 100만 원은 50만 원이 됐고, 물을 타다가 대주주가 될 뻔했다. 코로나 하락장에서 투자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또 물을 탔고, 거의 한 3년을 물려있다가 수익을 보고..